Review
리듬 닥터 후기

리듬 닥터가 최근에 정식 출시돼서 해봤다. 보통 난이도로 모든 스테이지 A+ 이상을 목표로 잡고 플레이했다.
이 게임의 가장 좋은 점은 곡마다 아주 화려하고 재미있는 연출이 있다는 것이다. 박자만 놓고 보면 거의 같은 간격으로 버튼을 누른 것 뿐이지만 연출 덕분에 정신없이 긴박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중간중간 나오는 창모드 연출도 재미있었는데, 특히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거의 게임 창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었다.

버튼 하나만 사용하는데도 충분히 재미있는 리듬게임이다. 복잡한 조작 없이도 리듬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나에게는 난이도도 적당했던 것 같다. 처음에는 너무 정신없어서 당황스럽게 느껴지던 스테이지가 박자가 외워져서 다 맞추게 될 때의 쾌감이 있다.
스토리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덕분에 중간중간의 컷씬이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리듬게임이지만 스토리도 충분히 즐길 만한 게임이었다. 10시간 정도 짧고 굵게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 커스텀 스테이지도 더 있으니 스토리 외에도 즐길거리는 많이 있는 게임이다.